아내의 남사친 14

아내의 남사친 1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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몇 날 며칠이 지나도 소라넷 까페는 없어지지 않았

다 그 자식은 나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내가 얼마

나 소심한 놈인지를 말이다 아마도 아내가 얘기해

주었으리라



나는 그 새끼에게 연락을 하는 것이 쪽팔렸다

사진들만 봐도 그 새끼는 내 아내를 머리부터 발끝

까지 가지고 놀았다 그 새끼에게 연락을 할 엄두가

나지 않았다



결국 나의 화는 아내에게 향했다



그 새끼가 까페에 올려놓은 여자들의  파일을 매일 밤 안방에 틀어놨다



음성 파일이었다 섹스를 하면서 나눈 대화와 여자

들의 신음소리가 담겨 있었다 간간히 대화를 하기

는 했지만 재생시간의 대부분은 여자들의 신음소

리였다 재생 시간은 총 43분



여자들의 신음 소리를 듣다보면 아내의 신음 소리

도 중간 쯤 들려왔다 잔잔한 소리부터 목청이 찢어

질 듯 내지르는 교성과 비명까지

난 그 소리를 들으며 아내와 그 새끼의 섹스를 상상

했다



아내는 지금껏 들어본 적 없는 교성을 내질렀다 교성이 아니라

비명과 울부짖음에 가까운 소리였다



내가 괴로운 것은 다른 여자들의 신음 소리도 아내

의 것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는 것이다 차라리 둘만

의 찐한 불륜을 하지. 그랬다면 이만큼 슬프진 않았

을 텐데

그 새끼에게 아내는 붙여놓은 신음 소리들 중 하나

에 불과했다



그 새끼는 정신없는 아내에게 계속 말을 시켰다



"어제 명석이를 만났거든? "



"그 새끼 아버지 간암이라더라"



"정말?"



"근데 그 병신 그 얘기를 하려고 날 만난게 아니라"



아내는 그 새끼가 뭘 물어봐도 대답을 하지 않았다



그 새끼 친구 아버지가 간암이라는 말에 형식적으

로 "정말?" 이라는 말 한마디만 하고 다시 신음 소

리를 냈다



그 새끼는 섹스와 무관한 생뚱맞은 말들을 아내에 게 계속해서 했다



"지 아부지 아픈 걸 말 하려고 나온게 아니라"



"차 자랑을 하러 나온거야 "



"병신새끼가 지 아부지 얘기는 대충 하고"



"우리한테 드라이브를 시켜준다고 하네"



"듣고 있냐? 이 썅년아?"



찰싹



손바닥으로 엉덩이를 내려치는 소리가 들려왔다



"아 어 어 듣고 있어"



"그 새끼는 항상 그랬어"



"뭔가 큰 일이 생겼다고 해서 만나면"



"그건 핑계고"



"자랑할 거리가 생겨서 우릴 부른거지"



찰싹



그 새끼가 아내의 엉덩이를 내리치는 소리가 또 들

려왔다



"어 어 내 주변에도 그런 애 있어"



아내는 그 새끼가 하는 말에 신음섞인 목소리로 형

식적인 맞장구를 칠 뿐이었다



찰싹 소리는 꽤 자주 났다



그냥 때리기도 하고 아내가 자기 말에 대답을 안 해

도 때렸다



아내의 신음소리는 오르가즘을 느끼기 직전에만

잠깐 멈추었다 아내의 신음소리가 멈추면 살과 살

이 부딪히는 소리만 났다



아내는 생리현상과 관련한 얘기도 그 새끼에게 서

스름없이 했다



"잠깐 빼 봐"



"왜? "



"나 똥 마려워"



"끝나고 싸"



"아까부터 참았어 잠깐 싸고 올게"



"좀 참아 좇물이 다 나왔다가 들어갔잖아"



"미안 진짜 못 참겠어"



"아 씨발 그럼 싸고 와 "



"미안 빨리 싸고 올게"



"아 씨발년 니년이 똥 얘기를 해서 확 쪼그라들었

잖아"



"미안 싸고 와서 다시 빨아줄게 티비 크게 틀어놔"



화장실 문 닫는 소리가 들림과 동시에 티비 소리가

크게 들려왔다



잠시 후



쪽쪽거리는 소리만이 한동안 흘러나왔다



그리곤 다시 무음



그 새끼는 다시 아내에게 말을 하기 시작했다



"너 오늘 이쯤해서 나랑 한번 해줘야겠구나싶어서

나온거지?  내가 화났을까봐"



"아 몰라 몰라 말 좀 그만해"



"전화 데이트는 어땠어?"



아내는 대답하지 않고 가뿐 숨만 몰아쉬었다



"어땠냐고 이 씨발년아"



"아우 아파 !!!"



어디가 아픈 것일까 찰싹 소리는 들리지 않았다



"말을 하면 대답을 해야지"



"아 진짜 아프대두 "



"전화 데이트 어땠냐고"



"아 몰라 별 얘기 안 했어 재미도 없고 그런 거 그

만 시켜"



"니한테 뭘 물어보디?"



"아 기억 안나 그냥 싸기나 해 "



"보지가 벌렁벌렁했냐?"



"얼굴도 못 봤는데 뭔 벌렁벌렁해"





알 수 없는 대화들이 뒤섞여 나의 망상에 불을 질

렀다



내가 신음소리를 틀어놔도 아내는 그것을 끄지 않

았다 그저 침대에 누워 무표정한 얼굴로 티비만 바

라봤다



"무슨 애라도 낳냐? 아주 우렁차네?"



내가 그런 말을 해도 아내는 팔짱을 낀 채 티비화

면만 쳐다봤다



나는 아내에게 더 이상 질문을 하지 않았다

그저 그런 방식으로 아내를 괴롭히기만 했다





안방 컴퓨터 배경화면은 아내의 항문 사진이었다



그 새끼가 까페에 올려놓은 사진이었다



여자들의 각 신체 부위 사진이 올라와 있었다



아내의 신체부위들도 다른 여자들의 신체 부위와

나란히 합성되어 올라와 있었다 사진 밑에는 누구

의 신체부위인지 알 수 있도록 이름과 나이가 친절

하게 적혀 있었다



보지와 항문은 딱 그것만 보이도록 가까이에서 찍

혀 있었다 나는 아내의 항문을 그렇게 자세히 본 적

이 없었다

주름이 많은 항문 옆에 점이 있는 아내의 항문 사진 이었다 왜 그런 사진을 찍었는지에 대해선 아내에

게 묻지 않았다



항문 사진 역시 다른 여자들의 항문 사진과 함께

나란히 합성되어 있었다 네 여자의 항문을 비교할

수 있는 사진이었다 그 새끼는 항문만 보고도 이게

누구의 항문인지 알 수 있는 것이었다 회원가입만

하면 사진을 볼 수 있는 까페에 그런 심한 사진까지

올려놓은 것을 보면 그 자식은 아내의 몸이 다른 남

자들의 자위 대상으로 쓰이길 원한 것으로 보였다





보지는 클리토리스가 발기된 상태로 찍혀 있었다

클리토리스 밑으로 살짝 벌어진 오줌 구멍과 넓게

벌어진 질구멍이 보였다 산부인과 기구로 아내와

여자들의 질구를 벌려놓은 것이었다 그 자식은 산

부인과 의사라도 된 것마냥 아내의 성기를 내부까

지 들여다보고 있었다

아내의 늙은 손가락은 친절하게도 보지 윗부분에 올려져 있었다

클리토리스가 보이도록 보지를 넓게 벌려주고 있

는 것이었다 

아내는 산부인과에 가는 것을 싫어했다 민망스러

운 의자에 앉아 의사에게 거기를 보여주는 것이 싫

다고 했다 그런 아내가 그 자식에게 보지를 검사받

고 있는 것이었다





남편인 나도 아내의 몸을 이렇게 도구화한 적이 없

었다 그저 가슴이나 엉덩이를 주무르며 삽입을 하

는 섹스만 했다 그 새끼는 아내의 몸을 고깃덩어리

로 만들어 놓고 자신의 판타지를 채웠다 아마 너무

나도 즐거웠을 것이다 남편이 있는 유부녀들이 자

신의 판타지를 채워주는 것에 동참해주었기에



나는 거의 매일 밤 아내에게 신음소리를 들려줬다



아내는 어떤 말도 하지않고 그 신음소리를 다 들었





어느정도 시간이 흐른 후 나는 아내가 약을 먹고 있

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



우울증 약이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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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 Comments
재미있네요^^
굿~
아.. 안타깝네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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